스마트시티 (Smart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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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도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교통, 환경, 주거, 시설 비효율 문제를 ICT(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운영되는 도시를 스마트 시티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인간의 생활을 똑똑하게 돕는 도시라고 볼 수 있어요.

 

스마트시티는 크게 인간 중심, 환경의 지속가능성,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데이터를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통합시키고(Big Data) 처리하는 기술(AI )의 발달로 가능해졌습니다. 이제는 이 데이터로 더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도시를 재설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이런 기술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을 때는, 사용자보다 관리자 중심으로 도시가 설계되었습니다. 관리하기도 벅찼기 때문이죠. 행정구역을 설정하고, 각 분야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주체는 관리자였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데이터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관리자들은 기술의 도움으로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비효율의 문제를 사용자 편의에 맞춰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먼저 효율성 극대화 측면에서 살펴봅시다.

인구가 도시 중심으로 몰려드는 현상은 앞으로도 가속될 전망입니다. 그에 따른 고질적인 주거문제, 교통체증문제, 환경오염 문제는 뗄 수 없는 이슈인데요, 스마트 시티는 이 세가지를 에너지와 자원의 효율로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도시 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City Energy Management System)이 있습니다. 이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건물용도별, 지역별로 에너지원별 가동현황과 운영현황, 에너지유형별 생산량 요약정보를 모니터링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에너지원별  모니터링 시 생산현황, 계측정보, 지역간 누적생산효율을 비롯한 이벤트발생이력을 출력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분석을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하여 최대 20%까지 절감효과가 일어난다고 하네요.

 

또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여 예측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람들의 결제, 유통, 물류 이력을 보면 예측이 가능하니 다음 구매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가까운 곳에 선배치 해두는 것이죠. 그럼 배송이 더 빠르게 전달되겠지요?

교통 혼잡 문제도 해결 가능합니다. 주차공간이나 주행도로의 사정을 선 예측하여 분산시킴으로써 대기 시간을 줄여 더 쾌적한 주행을 만들어주는 것이지요. 이 뿐 아니라 무인화를 통해 아예 주행시간에 다른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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