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의 디지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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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파트너스 #온라인/모바일컨설팅, #전략컨설팅 #Z세대


Z세대의 디지털 라이프


오늘은 Z세대의 디지털 라이프에 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Z세대(1997~2010년생)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생활을 해온 세대입니다. 그래서 아날로그가 아닌 생활을 상상해야 하는 세대입니다.

디지털 전환의 빠른 전개를 생각해보면 세대와 가장 세대차이를 경험하고 있을 세대이고, 역으로 말하면 윗세대 입장에서도 Z세대의 행동양식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편의성

기술은 언제나 인간 인간을 위해발전해왔습니다. 그리고 태어나보니 꽤나 발전된 세상에 살게 Z세대들에게 간단하고 편한삶은 당연한 일상입니다. 불편을 겪어본 적이 없으니 굳이 불편을 감내하면서 무언가를 시도해 경험이 없었고, 굳이 감내해야 이유를 찾지도 않으니, 불편하면 바로 편의를 위한 컴플레인을 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습니다.

번거롭지 않은 편한 방식을 활용하고 찾아내는 세대입니다. 예를 들어 직인을 찍어야 하는 상황에서 아날로그 방식을 경험한 세대들은 프린트하고, 검토한 도장을 찍어 원본과 스캔본을 동시에 보관한다면, Z세대는 스마트 디바이스로 사인한 것을 첨부하여 pdf문서를 바로 만든다거나, 아니면 바로 인증절차를 거쳐 위임으로 생략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가치 소비

이들은 자신이 가치있다고 여기는 상품과 서비스에는 아낌없이 투자합니다. 하지만 온라인 플랫폼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합리적인 구매를 하기도 하지요. 또한 이런 플랫폼 서비스를 생각하고 바로 구현할 가능성도 높은 세대입니다. 이들은 내일의 행복은 내일의 내가, 일단은 현재의 행복에 충실합니다. 스스로 부유하다 여기지는 않지만 최빈곤을 경험하지 않은 세대이며 인프라와 기업이 제공하는 공공재가 훌륭하다 보니, 여건과 상관없이 개성있는 취향을 가졌습니다.

모든 자원이 없던 시절, 윗세대들은 경제학에서 말하는 needsluxury를 구분하여 생필품에 더 가중치를 둔 소비를 하였습니다. 디자인보다 기능을, 취향보다 가성비를 고려하는 것이 당연한 시절이 있었지요.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는 것이 지혜롭다 여겼던 문화였습니다. 하지만 Z세대들은 다릅니다.

 

초개인화

이들이 자라던 시절, 용어 ‘personalized’‘customized’는 거의 모든 기업들이 고려하는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개인화된 서비스를 나서부터 경험하고 자란 Z세대에게 내가 너와 다른 것은 너무 당연합니다. 초면에 관계를 맺기 위해 공통점을 열심히 찾던 윗세대와는 관계를 맺는 방식 또한 완전히 다릅니다. 이들은 한 공간에 있는 사람들과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의지가 현저히 낮습니다. 오히려 자신과 비슷한 취향이 맞는 사람들을 디지털 상에서 찾아 소통하는 것이 익숙하지요. 이들은 남들과 다른 자신의 면모에 대해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습니다. 남이 정해준 기준이 아니라, 자신만의 가치 기준을 중시하며, 권위자의 말씀보다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메시지를 언제나 검색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Z세대의 3가지 주요 특징을 알아보았습니다. Z세대는 윗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소비합니다. 앞으로 가장 강력한 소비층이 될 Z세대와의 관계를 고려하신다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이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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